제천 양식집 맛집 소소한양식당 후기

제천 스파게티 맛집 소소한 양식당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천 양식집 맛집으로 유명한 소소한 양식당에 다녀온 후기 남겨볼게요.

처음 오픈당시에는 줄을 너무 서 있어서 갈 엄두를 못 내고 있다가 이제 조금 빠져서 여유롭게 식사시간 살짝 피해서 다녀올 수 있었네요. 기대를 한가득 안고 다녀왔답니다.

 

소소한양식당 입구

 

상 호 명 : 소소한 양식당

주     소 : 충북 제천시 죽하로 15길 3 1층 소소한 양식당 (0507-1373-0046)

영업시간 :  오픈시간 - 오전 11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2시 15분)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오후 5시

                  오후오픈 -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라스트오더 저녁 8시)

 

저는 딱 브레이크 끝난 시간인 5시에 입장하여 여유롭고 맛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6시쯤 다되어가니 금방 테이블이 가득 차더라고요.. 기다리는 거 싫으신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 거나 예약하시고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가득 있었는데요

 

저는 그중에 스파이시 쉬림프 먹물 파스타(15900원)와 살치살 스테이크(37900원)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파이시 쉬림프 먹물 파스타

살치살스테이크

두 가지 중에 저는 당연 스파이시 쉬림프 먹물 파스타가 너무 제 입맛에 맞았어요. 살짝 매콤하여 느끼함 없으면서도 크리미 한 맛에 먹물면이 쫄깃하고 새우도 통통한 게 톡톡 터졌답니다. 크림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을 정도였고... 그 후에 계속 생각나서 한 번 더 가서 먹고 왔어요.

 

살치살 스테이크도 고기가 부드러웠습니다. 고기 위에 홀그레인과 고추냉이 살짝 올려주고 감자살짝 으깨어 올려 먹어주니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가 스테이크를 즐기지 않는 편인데도 잘 먹었네요. 제 입맛에는 먹물 파스타가 단연 1위였기 때문에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맛보시라고 권유드리고 싶네요.

 

이곳은 길가에 위치하여 있고 건물 내에 딸린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에요. 그게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식이 생각난다면 가서 분위기 있게 먹기 좋은 곳으로 이곳만 한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천의 맛있는 양식집중 한 곳으로 강추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메인 메뉴 전에 식전빵도 주시는데 빵 따끈하니 맛있습니다. 주문은 요즘 대부분의 식당에 많이 비치되어 있는 테이블마다 있는 t오더로 빠르고 쉽게 메뉴를 보시고 주문하실 수 있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제천 여행 오시면 그 지역 음식을 먹어보는 거도 대부분이지만 전 흔하게 접할 수 있더라도 나름 이름이 났다면 한 번쯤 가서 한 끼 정도 드셔보시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주도 어느덧 마무리가 지어져 가네요. 이번주말에도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